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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06 Day5 - Barcelona sea side 2

Day5 - Barcelona sea side

이상하게 저녁마다 보드를 타다보니 피곤이 쌓이는지 시차적응 떄문에 몸이 힘든지 기상 시간이 점점 늦어지는 가운데 이날은

바르셀로나의 바닷가를 느낄겸 샤우타데야 공원을 볼겸 쉐프 김태현의 핫도그와 너텔라 빵을 싸들고 공원으로 먼저 향했다.



지하철에서부터 이야기하며 가는곳마다 마주친 이탈리아 사람들이 같이 찍재서 개선문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한방



가우디의 건축물도 있다는 시우타데야 공원의 분수대부터 진짜 간듸... 저녁떄쯤되자 이 곳 광장같은데서

사람들이 살사같은 춤도 추고 그랬음.


바르셀로나에 있는동안 요리를 100%담당하는 김태현군의 핫도그. 참고로 점점 진화하여 이제 계란도 첨가될 예정이다.

돈을 아끼기 위해서 매일 점심은 마트에서 사간 빵이나 샌드위치를 준비해간다. 이 공원에서는 다들 기타치고 웃통까고

발리볼하고 그런 분위기였다. 한국도 여유로운 분위기지만 외국은 프리한 분위기가 좀더 많다. 역시 공원은 기타에 도시락이 리얼띵..



그리고 공원을 지나치니 거의 바로 바르셀로나의 남쪽의 바닷가가 나왔는데 이날은 프리마켓이 열려  우리나이 또래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estrella라는 맥주회사서 스폰하는거 같은데 이 맥주는 정말 싸고 맛도 괸찮은것 같다 올레!



바다바람을 느끼며 머리를 깍아주다..



W라고 써있는 호텔 앞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빡빡하고 바쁙 돌아다니다기보단 여유롭게 보내는것이

바르셀로나에서 약 18일정도 지낼려고한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후반부에는 너무 루즈해지지 않을까 하는걱정도 ㅋㅋ



이날은 스케이트 보드를 들고 나와 관광을 하고 해변가를 돌아다녔는데 역시 바셀은 장난없는게 도로가 엄청좋고 자전거도로등 배려가

장난아니다. 롱보드 자전거 롤러브레이드 뭐 바퀴들은 죄다 해변가에서 다니는듯



돈 아낀다고 아직 한번도 현지 레스토랑에 간적이 없던 우리는 이날 바닷가 근처의 저렴한 스페인 레스토랑에가서

빠에야를 먹어보았다.



이제 바닷가도 감이 대충 잡혔고 다음번에 바다갈떄는 해수욕장모드로  누드비취에 갈 생각이다. 바르셀로나 해수욕장 중간에
떡하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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