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0- Holy Vatican

로마 관광 2일차인 오늘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로마내에 있는 바티간 시국 관람을 하였다.이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경훈이 추천의

'맘마미아' 투어의 전설적 입담 뽕샘과 다른 한국분들과 바티칸에 홀리간지체크를 하였다 나도 내 블로그가 이런 관광 유적지의

포스팅을 올리게 될 줄이야 .근데 장소가 장소이다 보니 그리고 이런 것들에 관심이 전혀 없는 나였지만 이날 여러것들을 보며

그리스 로마신화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심지어 내가 크리스챤에도 관심이 약간 생길 정도였으니..



미켈란젤로와 라파엘( 닌자거북이 캐릭터 이름 아님)의 미술책에서 보던 작품들을 보니 우와가 딱!

다비드상 토르소 그리고 사진촬영이 엄격히 금지된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의 거대한 그림들을 보니 진짜 말로 표현할수 없는 거대함이

느껴졌었다.



로마가 왜 관광계의 탑인지 나도 와보니까 느껴지더라..이날 가이드분의 설명과 함께 작품들을 보다보니 어머니가 초딩때 사준
'재미있는 그리스 로마신화 이야기'가 오버랩 되면서 진심으로 관심이 생겼다, 사진에서 천장에 보이는것은 조각이 아닌 그림인데
그림인지 조각인지 헷갈리게 하여 교황의 존재와 권위를 더 신성하게 했다는..



약 9시간 정도? 에 걸쳐 바티칸 시국의 미술작품과 교황이 전에 쓰던 방들을 본뒤 우리들은 성당의 끝판... 분당에 대추가 다녔던

요한성당이 있다면..로마에는 베드로 성당 그리고 티비에서 보던 그 앞에 광장!! 베드로 성당의 꼭대기쪽에 올라갔는데

계단으로 하느라 진짜 다리 끊어지는줄...







그리고 지금 광장에는 바로 전 교황인 요한바오로 2세가 성인이 되는 기간이라나 하는데(바람의 나라 승급과 같은듯.) 로마에 있으면서

참 종교가 이 나라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