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에 해당되는 글 61건

  1. 2010.12.31 Bojunger goodbye 2010 chill 1
  2. 2010.12.28 VCI-300 in my mind 3
  3. 2010.12.20 Seoul vs Jangster 3
  4. 2010.12.17 Yongsan Mall
  5. 2010.12.12 Afroking 10th anniversary 3
  6. 2010.11.21 Flaming Lips Live in Seoul
  7. 2010.11.17 s
  8. 2010.11.15 Picnic & Card 1
  9. 2010.11.07 A long skate journey 1
  10. 2010.11.04 Fall 2

Bojunger goodbye 2010 chill

2010년이 끝나가는 마당에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린 보전거의 친구들을 불러다가 망년회를 하였다. 일년 보망년회
언제까지 좁밥마냥 신림에서 있을수 없다 생각하여 홍대에서 모여 순대 곱창을 먹은뒤 지독한 귀가본능 때문에 신림으로
옴겨서 망년회다운 송년회다운 망년회 송년회 뭐가 다른거지 아무튼 그런걸 했다. 간만에 해본 장점 단점이야기로
한창 훈훈해진 분위기를 느끼며 게임하다가 귀가! 이날 신현민은 지하철에서 영어의 신(got of english)임을 증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약국에 노상방뇨를 한 스트릿 노상방뇨er가 되었다. 무튼 좋은친구들 내년에도 잘 지냅시다!







VCI-300 in my mind

12월초에 Ebay에서 드디어 주문한 나의 vestax vci-300이 인규(26살 의경입대)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며 드디어
나에게 전달이 되었다. 진정한 나의 천사 인규는 무게초과로 50불을 더 지불하며 나의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국으로
가져다 주었다.그가 한국으로 도착하고 나서 바로 한시간뒤에 나는 잠실로 날라가 인규와 지은이와 밥을 먹고
덩달아 한국에 온 성훈이와 현수를 잠깐 본뒤 집으로 행복하게 바로 귀가했다. 요즘 요거땜에 내가 집에서 행복해..
친구 DJ Someone에게 좀 알려달라고 요청하면 나에게 ㅄ이러며 선배 간지를 매우 부려 내가 물어보기 민망하다는..



Seoul vs Jangster

이번주 토요일은 엄청난 스케쥴이 예정되있어 마음을 단디먹고 강력한 블로깅 포스팅 의지와 함께 관악구 봉천동에서
오전 11시부터 시작되었다.우선 첫번째 스케쥴은 분당의 수내역에가 새끼고양이를 받아 동대문에 가서 전달하는것이었다
일명 '최장민의 고양이를 부탁해 2'


고양이가 매우 긴장을 타서 내 몸속으로 기어들어가 당황스러웠지만 다행이 한번에 동대문까지 가는버스가 있어 생각보다
수월히 미션임무. 두번째 미션은 여의도까지 가서 Tight weekend 친구들과 합류하여 스케잇타기였다. 다행이 낮타임에는
날씨도 떙큐갇이었음







황지석의 촬영아래 한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여의나루쪽 한강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번째 미션은 홍대로 가서
노원 친구들의 잘나가는 밴드 'The Humbacks'의 공연 관람하기였다. 완이와 함께 홍대에 가서 간만에 본 케넥과 조인하여 곱창을
먹다가 두레반이라는 폐건물에서 진행된 공연을 관람하였다.



4번째 미션은 동시에 여러 술자리에 참석하기였다. 서브팩토리의 진우형과 주하양과 술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바로 옆에서 진행되는 정호의 생파에 참석하며 양쪽을 왔다갔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나는 점점 술에 취하게되는데...



그리고 잃어버렸던 핸드폰을 되찾았음!


Yongsan Mall

용산역에 있는 용산아이파크몰 뒤편으로 가니 전구로 크리스마스 간지가 마구 뿜어져나오고있었다.


Afroking 10th anniversary

바야흐로 내가 고등학생이던 시절 너무 나도 가고싶었지만 미성년자는 입장이 안되 갈수 없던 Afroking 파티가 2010년 10주년을 맞이하야
이태원의 맷햇은에서 열렸다. 아프로킹의 영상을 보며 자라온 나와 친구들은 만발의 준비를 하고  동대문 컬트에서 칠링을 하다
이태원에서 조인을 하였다.아 앁 내가 아프로킹에 가본적이 없어서 예전에 어떤분위기였는지는 모르지만 영상에서 보던것만큼 나는
재밌게 놀다온거 같다.Boster Scat과 가리온의 공연을 본뒤 나는 정말 오랫만에 디제이에게 내 몸을 능욕당했다. 숨겨진 나의 댄스본능을
느끼며 내 앞에서 싸이퍼를 하던 드리프터즈 크루마냥 스탭을 지려밟았다. 리얼띵은 모두들 기억한다는것을 느낄수 있던 좋은파티였다.







thx

Flaming Lips Live in Seoul

사실 나는 이번 Flaming Lips 의 공연을 포기하고 있었다. 10만원이라는 금액때문이었는데 운좋게 지은이가 티켓 한장을
구해줘서 무료로 공연을 볼수 있었다. 각설하고 진짜 대박 대박 말도안되는 대박공연임. 2층에서 봤는데 공연보면서
든 생각은 1층에 있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들었을정도로 대박이었음. 10만원이 전혀 아까운 공연이 아니었어!!
너무 아름답고 멋진 공연이었다 이건 뭐 글쓴게 대박이다 멋지다라는 말밖에 없네. 플레이밍 립스 내한공연 후기는
할말이 이거밖에 없다





공연초반부 연출과 비주얼과 음악의 미친조화



이거 부를떄 웨인코인 개감동했음.행복에 겨운 표정으로 미친떼창

s


Picnic & Card

하늘이 도운건지 이번주 토요일  반포에서 열렸던 '픽타소' 행사당일 매우 따뜻한 날씨가 기적적으로 연출되었다.
간만에 친구들이나 볼겸 가서 반가운 얼굴 많이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악의 폰카로 요즘은 사진도 잘 안찍는데 찍힌 퀄리티가 정말 최악이다. 당일 급조 반가운 ETC피플과 기강풀린 송윤범의
등장등으로 더욱 재미있있다. 이날 행사에 온 인원은 약 200명은 될것 같던 큰 행사였다. 다만 난 딴짓하다가 못한 홍놀체가
아쉬웠을뿐..



일요일에는 황지석의 황카를 타고 분당으로 점프하여 죽전에 파크를 찾아갔다. 분당크루 사람들과 스케이트를 타던중
오랫만에 김재성의 등장에 더욱 재밌었다. 그후 단국대 앞에 '스토리'라는 카페에 가서 칠링을 하다 포커카드 세트를 보고
텍사스 홀덤을 몇시간동안 하며 놀았다.  간만에 한 카드인데 역시 카드게임 만한게 없는듯..


A long skate journey

이번주토요일에는 간만에 여럿이서 모여 사당역에서부터 돌아다니면서 스케이트를 타기로 하였다. 전날 새로 컴플릿을
구입한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수 있었다. 


황박사는 끈임없이 촬영을 하였다


황박사는 우리를 노려보던 이 경비아저씨에게 직접 이렇게 물어보았다. '아저씨 거기 갇히신건가요?'


우리들은 최종목적지를 반포 셀로나 스팟으로 정하고 반포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근데 이게 가까운거리가 아니더라..미친듯이 푸쉬오프를 하며 가니 내 수명이 2일정도 짧아지는것이 느껴졌다.
오랫만에 온 반포 잠수대교 근처에서는 스타워즈 제국기지 간지로 엄청난 공사현장이 있었다.


너무 지쳐서 더이상 탈수는 없었지만 웃고 떠들면서 돌아다니니 이것이 아주 재미있더라. 
역시 재밌는 노원 NWC 혹은 미도파 피플들..그리고 무엇보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게 너무 싫다!
fuck you weather

Fall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완연한 가을이 되있었다. 재웅이와 함께 중앙 도서관을 거닐던중
기가막히게 아름다운 단풍들을 발견하고  가을의 아름다움을 음미해보았다.


재웅이의 아이폰 어플로 찍은 몇장사장인데 사진색감이 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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