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ay with Kimbly

미친듯이 추운 토요일날 김블리양에게 전달할 프로젝터를 들고 홍대로 새로 이전한 오피스를 방문하였다, 사무실 이전에 왔을때보다
한층더 강화된 핑크색으로 무장된 이곳은 일단 한쪽 벽이 전부다 유리여서 매우 쫌 되는곳이었다. 그뒤 공짜로 문화생활하고플때
혹은 있는척 하고싶을때 데리고 간다는 상상마당의 2,3층에 가서 전시및 독립레이블의 씨디를 체크하다 동묘역으로 돌아갔다.
탁월한 요리솜씨의 블리양이 레시피 없이 그냥 느낌으로 때려만든 아주 맛난 찜닭이 아주 일품이었다. 이날의 백미는
마시면 기억을 잃게되는 태국산 Tanduay술이라고 할수 있다. 저 술 아는사람?


Itaewon day

날씨가 미칠듯 추웠지만 2011년이 되었으므로 스케잇을 타러 이태원으로 타잇위켄 팀이 함께 나갔다. 나는 투사에 있다가
바로 앞 스팟에서 친구들과 조인 ,황박사의 촬영, 맥도날드에서 칠링, 타코벨에서 칠링, 그후 닭도리탕에 소주후에 집으로 파!
Video Blog 영상 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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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2011 @Semf

2010년의 마지막날 당초에 나는 따듯한곳에서 페리카나 치킨을 먹으며 카운트 다운을 하려 했지만 능력자 김블리양이
Seoul Electronic Music Festival의 티켓을 구하여서 카운트 다운을 하러 워커힐 호텔로 향하였다. 이날 워커힐앞이
택시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새해를 택시에서 맞이할뻔 했지만 매와같이 호텔로 뛰어가 2011년을 2분 앞두고
스테이지 난입에 성공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다같이 카운트 다운을 하여 Felix da housecat의
플레잉으로 2011년을 시작했다 Happy new year!!! 한편 다른스테이지로 나의 여신 Uffie를 보러 뛰어갔지만 들어가는
모습만 잠깐봐서 아쉬웠고 매우 기대했던 Etienne de Cracy는 볼만한 공연이었지만 중간에 15분간 공연이 중단되는 사고로
흥이 식어버렸다. 2010년에는 진짜 결심했던대로 페스티벌은 진짜 다 가본거 같다 생각해보니. 무튼 모두 Happy new year!







Bojunger goodbye 2010 chill

2010년이 끝나가는 마당에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린 보전거의 친구들을 불러다가 망년회를 하였다. 일년 보망년회
언제까지 좁밥마냥 신림에서 있을수 없다 생각하여 홍대에서 모여 순대 곱창을 먹은뒤 지독한 귀가본능 때문에 신림으로
옴겨서 망년회다운 송년회다운 망년회 송년회 뭐가 다른거지 아무튼 그런걸 했다. 간만에 해본 장점 단점이야기로
한창 훈훈해진 분위기를 느끼며 게임하다가 귀가! 이날 신현민은 지하철에서 영어의 신(got of english)임을 증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약국에 노상방뇨를 한 스트릿 노상방뇨er가 되었다. 무튼 좋은친구들 내년에도 잘 지냅시다!







VCI-300 in my mind

12월초에 Ebay에서 드디어 주문한 나의 vestax vci-300이 인규(26살 의경입대)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며 드디어
나에게 전달이 되었다. 진정한 나의 천사 인규는 무게초과로 50불을 더 지불하며 나의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국으로
가져다 주었다.그가 한국으로 도착하고 나서 바로 한시간뒤에 나는 잠실로 날라가 인규와 지은이와 밥을 먹고
덩달아 한국에 온 성훈이와 현수를 잠깐 본뒤 집으로 행복하게 바로 귀가했다. 요즘 요거땜에 내가 집에서 행복해..
친구 DJ Someone에게 좀 알려달라고 요청하면 나에게 ㅄ이러며 선배 간지를 매우 부려 내가 물어보기 민망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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