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FC Barcelona Nou camp
점점 기상시간이 늦어지는 가운데 오늘은 명문중에 명문 FC Barcelona의 홈구장 nu camp를 가보았다.한가지 정말 아쉬운것은 우리가
오기 2틀전에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해서 도시전체가 뒤집어졌다는것과 더이상 축구 경기를 볼수 없다는것. 무튼 일인당 20유로라는
적지않은 돈을 내고 우리들은 누캄프 투어를 시작하였다.
우선 들어가자마자 바르샤의 역사관이 나오는데 윰여사진과 무수하게 많은 트로피들이 우리들을 압도하였다.역시 history!!
진짜 무수~히 많은 트로피들..
이것은 2011 스페인리그 우승컵
이것은 2011 Champions League 우승컵!!So fresh!!!
이곳은 프레스룸!!!우리도 저기서 컵들고 입단식 st로 찍을라고 했지만 12유로가 아까워서..
이곳은 선수들 라커룸이다.아 진짜 감동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안에 샤워실과 스파도 있으며
사진촬영못하게 막아논 화장실도 찍어보았다
그 다음 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들의 통로를 지나가 보았다.
중계석도 본뒤 멀팀미디어 감상실이랄까 영상과 응원노래들을 보고 들을수 있게 아주 멋지게 준비해놓았더라..
진짜 바르셀로나에 까탈루냐인들이 자부심을 갖을만한것 같다.바르셀로나에 있으면서 확실히 까탈루냐인들과 스페인사람들은
같지 않음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집으로 오던길에는 지하철역에서 우리뒤에 붙어서 공짜로 지하철에 오던 아이들과 친해져서
이야기도 나누고 자기네들 취미가 축구와 복싱이라며 복싱영상도 찍어줬다 ㅋㅋ
Day5 - Barcelona sea side
이상하게 저녁마다 보드를 타다보니 피곤이 쌓이는지 시차적응 떄문에 몸이 힘든지 기상 시간이 점점 늦어지는 가운데 이날은
바르셀로나의 바닷가를 느낄겸 샤우타데야 공원을 볼겸 쉐프 김태현의 핫도그와 너텔라 빵을 싸들고 공원으로 먼저 향했다.
지하철에서부터 이야기하며 가는곳마다 마주친 이탈리아 사람들이 같이 찍재서 개선문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한방
가우디의 건축물도 있다는 시우타데야 공원의 분수대부터 진짜 간듸... 저녁떄쯤되자 이 곳 광장같은데서
사람들이 살사같은 춤도 추고 그랬음.
바르셀로나에 있는동안 요리를 100%담당하는 김태현군의 핫도그. 참고로 점점 진화하여 이제 계란도 첨가될 예정이다.
돈을 아끼기 위해서 매일 점심은 마트에서 사간 빵이나 샌드위치를 준비해간다. 이 공원에서는 다들 기타치고 웃통까고
발리볼하고 그런 분위기였다. 한국도 여유로운 분위기지만 외국은 프리한 분위기가 좀더 많다. 역시 공원은 기타에 도시락이 리얼띵..
그리고 공원을 지나치니 거의 바로 바르셀로나의 남쪽의 바닷가가 나왔는데 이날은 프리마켓이 열려 우리나이 또래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estrella라는 맥주회사서 스폰하는거 같은데 이 맥주는 정말 싸고 맛도 괸찮은것 같다 올레!
바다바람을 느끼며 머리를 깍아주다..
W라고 써있는 호텔 앞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빡빡하고 바쁙 돌아다니다기보단 여유롭게 보내는것이
바르셀로나에서 약 18일정도 지낼려고한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후반부에는 너무 루즈해지지 않을까 하는걱정도 ㅋㅋ
이날은 스케이트 보드를 들고 나와 관광을 하고 해변가를 돌아다녔는데 역시 바셀은 장난없는게 도로가 엄청좋고 자전거도로등 배려가
장난아니다. 롱보드 자전거 롤러브레이드 뭐 바퀴들은 죄다 해변가에서 다니는듯
돈 아낀다고 아직 한번도 현지 레스토랑에 간적이 없던 우리는 이날 바닷가 근처의 저렴한 스페인 레스토랑에가서
빠에야를 먹어보았다.
이제 바닷가도 감이 대충 잡혔고 다음번에 바다갈떄는 해수욕장모드로 누드비취에 갈 생각이다. 바르셀로나 해수욕장 중간에
떡하니 있음!!!
Day 3- Gothic part 2
사실 역사적 장소나 유물등에 크게 관심이 없는 우리였지만 이날 엄청난 움장함에 매료되고 말았다...
아 진짜 뻔한멘트다.움장함에 매료되다라니..무튼 고딕지구에 바셀의 빅띵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우선 산타 마리아 델 마르 성당에 갔는데
거대한 성당이 딱!! 이날 특별히 까딸루냐식 결혼식이 딱! 나는 언제쯤 결혼하냐는 생각이 딱!
그 뒤에는 바르셀로나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 옹이 만든 카세드라 성당에 가보았다.디어어어엄 이거는 진짜 크기가....
내가 겜돌이 였을때 세이브 하러 이런 성당에 들어가봤던거 같은데 약 500년이 넘은 이 거대한 성당은 보수공사가 진행중이었고
진짜 아... 아........................고딕 양식 x 바로크 양식이라는데 아...................앁!!! History rules!!!!
집에 오는길에 너텔라와 레드불 냉동음식등 장을 보고 오고나서 예상치 못한 김태현의 알렉스 신애 발 씻겨주는듯한 섬세한
스파게티 요리가 딱! 소스를 이상한 걸로 사서 식사후 쓰레기통에 딱! 그리고 스파게티를 하는 와중에 옆방이 룸메이트들이
밥을 같이 먹자하여 까딸루냐인인 페데리코가 본토음식을 바로 만들어주었다. 예상대로 약간 짠맛이 나지만 맛있었고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최완이 리플달아주셈.
Day3 - Gothic part 1
도착한지 이틀째로 할 수 있는 오늘은 작정하고 바르셀로나의 관광지 고딕 지구를 함께 돌아봤다. 태현이의 길 찾기 스킬에 힘입어
크게 막히는것 없이 돌아다닐수 있었다. 처음에 레이알 역으로 가서 옆에 있던 광장시장st의 시장에 가보았다.그리고 이곳에서
나오면서 비밀의 물건을 산 뒤 오늘의 포인트는 히스토리 앁들을 체크하기위해 무브
이날은 당초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날씨도 맑고 그리고 도시 전체가 관광객들도 넘쳐났다.
콜럼버스동상, 해양박물관, 레이알 광장을 사뿐하고 체크한뒤 어제갔었던 MacBa로 다시 가보았다. 어제는 없었지만 오늘은
여러 스케이터들이 있었는데 우리들은 일단 바로뒤에있느 바르셀로나 모던 뮤지움으로 향하였다. 이곳은 건물 전체가 하얗게
칠해져 있는데 약3층에 걸쳐 거대한 프레쉬 떙들의 전시가 있었다. 실내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별로 못찍었지만 약 7유로 전혀
아깝지 않은 멋진곳이었다. 요즘 내가 이거저거 다 빨아봤는데 못 빨아본 아트를 간만에 빨아봤네...
막바 체크뒤 주변을 다니다 보니 RUF US라는 스케잇 샵이 있어서 췌크 친절한 사장님과 직원들과 이야기도 좀 하고
이카라 샵의 위치정보도 받았다,
RUF US샵에서 이야기를 나눈 스케이터들인데 이 친구들은 태현이에게 떠이 있냐고 물어봤다는..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맨 왼쪽 친구를 보면서 최완이 떠올랐다,,
그뒤 이카라 샵을 찾기위해 돌아다녔지만 허탕을 친뒤 고딕지구의 유적지가 몰려있는 곳으로 가서 엄청난 역사적 앁들을 보며
아 뻐킹 유럽을 외쳐대기 시작하는데...
Day2 - Catalunya plaza and new apartment
오전 8시에 기상한 우리들은 민박아주머니의 삽겹살과 빈대떡을 먹은뒤 한달간 바르셀로나에서 지낼 아파트를 찾기 시작하였다.
호스텔에서 보낼경우 지출될 돈의 액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저렴한 가격의 아파트르 찾는것이 필수였던 우리는
밖으로 나가고 싶은 욕망을 참으며 매물이 올라온 아파트를 마구 뒤져 연락한뒤 직접 찾아가보기로 하였다.
밖으로 나가보니 비가 안오기로 유명한 바르셀로나에 비가 내리고 있었다.. 지쟈쓰 무튼 밖에 나와보니 정말 이곳은
유럽 바르셀로나였다.생각외로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바르셀로나 지하철을 타고 집을 보러 나녔다.
주택가의 창가에는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축하하는 글도 많았고 여러곳에서 FC 바르셀로나의 현수막이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정말 스케잇을 타기 좋은 장소일꺼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이날 나도 간만에 스케잇을 타봐는데 어깨와 발목의 상태가 영 아니었다.
바르셀로나의 중심은 까딸루냐 광장에서는 실업자들의 파업이 이어지고 있었으며 한국기업 광고들이 매우 눈에 띄었다.
걸어가다보니 까딸루냐 광장의 골목골목을 다 뒤져보게 되었는데 바르셀로나는 역시 골목이 진짜 멋진것 같았다.
특히 건물 위층의 발코니와 창가가 매우 아름다웠다.
지나가다가 처음으로 발견한 프랑스에서온 creme라는 스케잇 브랜드의 샵이 보여서 들어가보았다. 브랜드 자체는 별로 인거 같았지만
샵 직원인 Flavien이 친절하게 바셀의 로컬 정보를 알려주었다.
걸어가다보니 Macba가 나왔다. 주변은 초등학교로 이시간때에는 초등학생들로 뒤덥혀있었다,
그리고 이 근처에 FTC 샵이 있다는 말은 들으는 우리는 샵을 찾으러 무작정 걸어가다 DC모자를 쓴 어떤 랜덤펄슨에게 FTC샵이
어딨냐고 물어봤더니 Anthony라는 그는 우리를 샵으로 인도해줬다. 한국에 간적이 있다 하면서 아디다스 투어팀이 한국에 갔을때 찍은 영상에 마지막에 자신도 나온다고 하여 우리를 매우 놀라게 하였다. 그리고 FTC샵에 가서 Hulio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너무 친절한 Hulio.... Cons는 한국이 진짜 싼것이었다
샵에서 나와 좀더 걸어가다보니..가우디의..그 말로만 듣던..아.....하지만 우리짐을 새아파트로 옴겨야해서 내일로 미루고
민박집으로 와서 우리짐을 챙겨 새 아파트로 이동!!
바르셀로나의 중앙에서 살짝 위로 떨어진 이집은 전형적 바르세로나 집스타일인데 3층에 있으며 아르헨티나 남자와 결혼한 중국인 부인
그리고 프랑스에서 온 여자 , 나와 태현 2 한국인 그리고 곧 다른방에 또 들어올 사람들등. 영화 Spanish Apartment에서 보았던 것처럼
엄청난게 다국적인곳이다. 방도 마음에 들고 돈도 엄청 절약하고 주변환경도 안전하고 아주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제 오늘 일찍 잠들고
내일은 본격 투어보드로 바르셀로나의 역사적인 오래된 장소들을 싹 다 가볼 예정이다. 올레!!!